청수사를 가는 쉬운길
오늘은 기요미즈데라와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가기로한날!
오사카 가기전부터 <교토 버스투어>를 엄청나게 고민했다.
많은 플랫폼이 있지만 가격은 4인 기준 15~18만원 정도이다.
기본 아라시야마,청수사,여우신사,금각사,후시미이나리,오사카등
최소 4곳이상 투어 가족 및 부모님과 가족 투어 버스토 추천한다.
4인 가족 투어비가 18만원 정도라 망설이기도 했고
아침 일찍 난바역에 가서 투어버스를 타야해서
고민 끝에 안했는데!탁월한 선택이였다!
전날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대용 사온것들 먹고 한큐교토선을 타러 출발!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하면서. 차이가 좀있다. 이상하게 요거트 제품이 이상하리 만큼
많이 있다. 또한 그것이 맛이기도 하다.
편이점에서의 가격은 보통 식당에서의 가격 만큼 가격이 좀 있다는것. 패스트푸드에서
먹는것보다 금액이 더 나간다.
일본 구굴맵을 이용하다
한큐역에 도착했을때 이미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갈 순 없기에 첫번째 열차 보내고
다시 첫번째 순서로 다시 기다렸다가 앉아서 출발!
교토가와라마치역에 내려서 6번출구로 나오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서 있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보임,사람이 많은 흐르듯이.따라가면. 우리의 목적지가
일치 하는 경우가 많다.
다들 기요미즈데라 가는지 207번 버스가옴!!!
이미 버스가 만원이라 탈수가 없다ㅠㅠㅠㅠㅠ
다른번호의 버스도 기요미즈데라 간다고 알려주셔서 뒤에 연달아 오는 버스도 사람은 많았지만
낑겨서 겨우 탐! 5정거장 가면 바로 내림!
일본은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릴때 교통비를 내는 시스템이라
내릴때 교통카드 삑!하고 찍고 아리가토고자이마스를 외치며 내림!!
가는길이 어디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다 같은방향이라 쭉 따라서 걷다보면
산넨자카 니넨차카길에 다다른다!
일본에서는 구글맵이 T맴처럼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현지인도. 구글맴을 길을 찾는것으로 보면.일본은 글로벌 이구나,
싶기도 하다.
그러나 앱으로 길을 찾는 것은 우리나라가 더 수얼하다. 지하로 내려 가면. 이넘의 맴이 빙글빙글
돌아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고 하는데. 난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이다. 어쩌자는건지.. 그렇게
간혹 지하의 두더지가 된듯하다.
청수사 입구
벌써 오르막이라 애들은 덥고 지침 ㅠㅠ
(엄마랑 아빠도 힘들다 이것들아ㅠㅠ)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ㅠㅠㅠㅠㅠ
좀 맛있고(?)깨끗한(?) 곳을 찾아 조금만 더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콘도 정말 바싹(눅눅하지 않음)
아이스크림도 고퀄이였음!!!
재미니는 초코+바닐라 재주니는 온니초코!!!
나와 집사람은 말차+바닐라 너무 맛났음!!!!
앉아서 당충전 하고 다시 출발!!!
드디어 기요미즈데라입구!!! 정말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ㅋㅋㅋ
오사카에 있는동안 사람구경 엄청나게 함!
어른 입장료는 400엔 초등학생 입장료는 200엔
여행의 8할은 날씨인데 오늘도 역시나 럭키!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여기 서봐 하면 포즈 챡챡!!!
사진 많이 찍게 해줘서 고마워!!
풍경이 정말 너무 예쁜곳!
다들 줄서서 사진 찍는중 ㅋㅋㅋㅋㅋ
여행내내 벚꽃도 실컷 보고 그중에 겹벚꽃까지!!!
다보고 내려와서 교토역 가려고 버스기다렸는데….
버스를 잘못 타바. 그리고 경량의자
챙겨간 경량의자는 여행내내 들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잘 쓴 베스트템!!
버스기다리는 동안 잠깐 앉아서 물도 먹고 아이들이 잠깐씩 쉴 수 있었음!
어린 자녀를 데리고 여행가시는분들은 경량의자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