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말
집 한편에 책장에서 묵묵히 "아버지의 말" 표지로 몇 년을 집안 한구석에서 지키고 있었다.
작은방에 그냥 있는 책으로 보였었다. 그런데. 올해 책이 눈에 다 시들어 왔다.
"아버지의 말" 뭐지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지침서 인가?
나에게 있어 아버지는 머나먼 여행을 가신지 2년이 되셨다.
늘 나의 이름을 불러 주셨던 분. 너무나도 소중하신분 이였는데.
나는 아버지에게 무엇을 해드렸는지 모르겠다.
또 다른 한편으로 나도 아들에게도 무엇인가를 참된 이야기를 절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아무리 불러도 "아버지란" 먹먹함으로 책을 펼쳐 보았다.
학습, 노력, 자신의 주관, 겸손, 성공, 삶의 태도
책의 내용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확고한 철학과, 지침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습에 대한. 중요한 이유, 그리고 그것으로 통해서. 사람과의 형성 관계를 직접 간접으로
경험하고, 체험을 책에서 다시 읽으니, 좀 더 다르게 보여 왔다.
만약 좀 더 일찍 이책을 보왔더라면, 삶이 좀더 개선된.
지금의 나로 생활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남는다..
책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어제가 부도난 수표라면 내일은 약속 어음이지만.
오늘은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준비된 현금이다. "
책을 읽고 난 후 "그래 지금 내가 책을 읽고 실행하자!" 후회 없는 어제 아직도 불안한 남은 미래이지만.
지금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다시 학습하자.!
오늘을 어제와 다른 오늘로 그리고 나의 아이들에게 하루씩 책의 한 책터 읽어주자고, 동시에 아이들에게 한 달 편지를
꼭 쓰자 하는 결심이 나를 부추겼다.
때론 물질적으로 부족한 아빠지만. 정신적으로 올바른 안내를 책을 통해서 같이 전달해서.
아이들이 옯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