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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카드 신청 방법 40대 후반 할 수 있는일

by tsmilkyway 2024. 7. 7.

푸른 5월에 휴직을 신청하다

휴직신청이 완료 되었다

다음날  아이들은 학교와 부인도 회사로 출근

나는 지금  어디에 ? 매장이 아닌 집에서 멍하니있다. 

휴직을 했으면 뭔가 거창하게 실행을 할 줄 알았다.

계획은 했으나 실행과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다. 

 

               -----1년이란 계획표----- 

 

   1. 집에 쌓어가는 인문학 책 일기

   2.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외국어 배워보기

   3. 늘 "해야지병"에 결렸던 운동 한 가지 배워보기

   4. 아이들과 주말에 집밖에서 지내기

   5. 경재적 부업을 할 수 있는 것 배우기

   6. 인생에 한가지 악기 정도는 배워보기

   7. 집안일 한가지 정도 깔끔하게 해 놓기

   8. 국가 자격증 한 가지 취득하기

   9. 사물 스케치 배워보기

 10. 일 년 동안 뭐든 꼭 실행해 보기

 

이렇게 배워야 할 것과. 해야 할 것들이  끊임없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인생의 전반전을 실적, 성과가 없이 보낸 것에 대한 후회가 계속 남는다.

 

 계획했으나, 현실에서는  매월 입금되었던 돈이 줄어드니, 당장 부업을 해야 한다는 것에 

우선순위가 되었다. 

 

국민내일 배움 카드신청을 하다.

 직업의 선택에 있어서. 선입관이 고정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위험하다.

 왜 인지 모르나, 내가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것은 건축 목공, 미장, 타일 쪽으로 박혔다 

  미디어를 통해서 시간당 시급이 가장 높으며, 은퇴 이후에도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았다는 이유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배움 카드신청으로 도장 기술을 배워보야겠다는 호기로 

 

 

   [지원 제외 대상]

-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 만 75세 이상인 사람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9조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9조 제5항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와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2항에 따라 조건 부과를 유예받은 사람은 지원 가능
- 재학생
  🚩 다만,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 및 최종 학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지원 가능
- 대규모기업에 고용된 만 45세 미만인 사람으로서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사람
-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서 월 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사람
- 개인사업자로서 사업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최근 1년 간 매출과세표준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
  (부동산임대사업자의 경우 부동산임대공급가액이 연 4천8백만 원 이상)인 사람
- 법인사업자의 대표자로서 사업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최근 1년간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사람
-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비영리단체의 대표자로서 최근 1년간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사람
- 기타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 사람"

 

======== 보다 구체적인 발급 자격 요건에 대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1350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 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HRD-Net https://www.hrd.go.kr/  통해서 가입

학원에 문의해서.  등록을 하려고 했으나,

훈련비 전부 지원이 아닌 수강 내역에 따른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형식이 이었다는 사실과

그 외의 돈을 자비로 지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다.  

 

"세상에 역시 공짜는 없다." 

 

"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비를 지급

1인당 5년간 300~500만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의 최소 45%에서 최대 85%까지 지급"

 

 

40대 후반에 진입 장벽이 힘든 일자리 타일

 타일이란 타이틀로 공개 채팅방이 #타일조공,#타일시공,#호주타일,#인테리어 많은 방에 들어가 눈팅을 해보기로 했다.

 

채팅방에서 하나같이 학원 가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 가서 배우는 것을 추천, 절대 학원 가지 말 것, 불필요한 자격증이란 

말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학원 출신이 현장에 나가면 다시 배워야 한다, 학원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도 다르다는 내용들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40대에서 50대는 채용 사용하는 현장이 없다는 것이고, 설령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가면

타일을 절대 못 붙인다고 한다. 

 

떠발이 라고 해서 현장에서 시멘트 나리는일, 등등 잡부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고, 설령 그렇게 지낸다고 하더라도

1년 이상으로 그렇게 보내야 한다고 한다. 

 

타일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케이스는 오야지(현장 작업반장)를 잘 만나서. 기술을 전수받는 것이 가장 좋은 사례라고 한다

보통 잡부로 부려 먹다가 끝난다고 하니 너무 씁쓸하다.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젊은 나이에 타일 쪽을 접했으면, 푸념은 없겠지도 만.

요즘에는 타일 공부와 기술을 익히려 호주 쪽에도 많이 나간다고 한다. 

 

그렇게  타일이 힘들면 #줄눈을 찾아 볼까  해서. 줄눈을 찾아보았다.

 

줄눈은 다음 고찰 시간에 이야기를 해봐야겠다.